반도체용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 (주)디엔에프는 지난 9월 27일 전 임직원이 설악산으로 한마음 산행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 코스는 설악산 오색분소를 출발하여 대청봉에 오르고 비선대로 내려오는 총 16km의 구간으로 새벽 3시부터 랜턴을 켜고 야간산행을 시작해야 오후에 소공원에 도착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구간이었다.

㈜디엔에프 김명운 대표는 본 산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화합과 긍정, 보람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어려운 코스란 것을 알면서도 감행했다. 처음에는 너무 무리되는 코스가 아니냐는 직원들의 원성도 많았다. 그러나, 막상 산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맑은 공기와 청명한 가을 날씨 때문인지 표정들도 밝아지고 서로 돕고 의지하며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